조용히 올랐다…수주 1.7배 늘어난 'K조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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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사요약

글로벌 선박 발주량 급증과 선가 상승세에 힘입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국내 주요 조선주가 반도체 쏠림 장세의 대안으로 부상하며 강한 반등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장 분석

5월 주가 조정에도 펀더멘털은 개선
K조선 빅3 합산 수주 42조원 달해
AI 쏠림 장세에 "실적 개선 업종 담아야"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인도한 초대형 LNG 운반선. HD현대제공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인도한 초대형 LNG 운반선. HD현대제공

반도체 독주에 밀려 조정을 받았던 조선주가 다시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선박 발주가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로 늘어난 데다 선가 상승세까지 이어지면서 업황과 주가 간 괴리가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5거래일 동안 한화오션은 20.78% 상승했다. HD한국조선해양(12.58%), HD현대중공업(10.29%), 삼성중공업(11.34%)도 일제히 올랐다. 한화엔진과 HD현대마린엔진 등 조선 기자재주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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