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친분설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조세호(43)가 과거 방송인 김나영(44)에게 사기 혐의가 있는 남성을 소개해준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를 통해 공개된 조세호가 김나영에게 남성을 소개해준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김나영은 “조세호, 남창희와 서울 시내 전경이 보이는 호텔 라운지에서 식사를 했었다”며 “그 자리에서 조세호가 ‘내가 너무 좋아하고 부모 같은 형’이라며 한 남성을 소개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헤어졌는데, 며칠 뒤 아침 뉴스에서 그분이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는 보도를 접했다”며 “이후 (조세호가) 크리스마스에도 만나자고 했지만, 싹을 잘라야겠다 싶어 냉정하게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이틀 뒤에 구속된 건 사실”이라며 “힘들던 시기에 그 형이 자신의 경험담과 조언으로 큰 용기를 줬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고 해명했다.
당시 방송에 같이 출연했던 가수 양희은은 조세호에게 “왜 그런 사람을 소개해 줬냐. 실망이다”라며 “이유 없이 잘해 주는 사람은 없으니 앞으로 조심하라”고 조언했다.
최근 SNS에는 조세호를 거론하는 폭로성 글이 게재됐다. 폭로 글 작성자 A씨는 조세호가 한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뒤, 해당 남성이 각종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한 조직 폭력배 핵심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세호가 이 남성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만들었다.
이에 조세호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들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조직 폭력배의 행위에 직, 간접적으로 관여하고,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는 등의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번 사건으로 조세호는 KBS ‘1박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10월 9세 연하 연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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