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심판원-세무사회, 영세납세자 지원 '맞손'

조세심판원과 한국세무사회가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맺고 영세납세자와 조세약자 지원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양 측은 협약을 통해 국선심판청구대리인 제도에 청년세무사 참여를 확대하고, 영세사업자 등 조세약자의 조세불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참여전문가에 대한 각별한 지원과 예우 방안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시에 위치한 조세심판원 대심판정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세심판원에서 이상길 조세심판원장, 유진재 심판행정과장, 윤연원 심판행정과 행정팀장, 백재민 심판행정과 기획팀장이, 한국세무사회에서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강석주 회원이사가 참석했습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