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현 HL만도 부회장, 발명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훈

1 week ago 7

조성현 부회장이 지난 19일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L그룹 제공

조성현 부회장이 지난 19일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L그룹 제공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이 지난 19일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자동차 핵심 부품 국산화와 로봇 기술 개척 등 공로를 인정받으면서다.

조 부회장은 1986년 입사 후 약 40년간 제동·조향·현가 등 자동차 핵심 모듈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전자 구동 제동장치, 첨단 조향 시스템 개발 등이 대표 업적으로 꼽힌다. 이와 관련 HL만도는 현대차·기아, 제너럴모터스(GM)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HL그룹 임직원 3명도 정부 포상을 받았다. 배재훈 HL만도 팀장은 국내 최초 첨단 조향 시스템 양산 개발 등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재현 HL클레무브 팀장은 고성능 코너 레이더 핵심 기술 개발 성과로 국무총리 표창을, 장재훈 HL만도 책임연구원은 전동화 브레이크 분야 특허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지식재산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조 부회장은 “이번 수상은 HL그룹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도전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차와 로봇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정상원 기자 top1@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