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협력'으로 미국 움직였다…'마스가 모자' 실물 보니

16 hours ago 3
한미 관세협상을 진두지휘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마스가'(MASGA)로 대표되는 조선 분야 협력 카드가 타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후일담을 털어놨습니다.김 실장은 오늘(3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한국이 그렇게 다방면에 걸쳐서 조선 쪽에 많은 연구와 제안이 돼 있다는 것을 미국은 상상 못 했을 것"이라며 "사실 조선이 없었으면 협상이 평행선을 달렸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김 실장은 스튜디오에서 '마스가 모자' 실물을 공개했습니다. 김 실장은 "우리가 디자인해서 미국에 10개를 가져갔다"며 "이런 상징물을 만들 정도로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고 강조했습니다.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을..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