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설계 인력 부산행…거제시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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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상남도 거제시가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에 정식으로 서운함을 제기했습니다. 양대 조선사가 핵심 기능의 일부를 부산으로 옮기려는 모양새를 취했기 때문인데, 거제시는 그룹 최고 경영진 면담까지 공식 요청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우리나라 양대 조선 기업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의 설계 인력은 거제에 2천여 명, 부산에 350여 명이 상주합니다. 삼성은 2030년까지 설계인력 130명을, 한화는 2029년까지 400여 명을 부산에 추가 모집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생산은 거제도에서 하지만 설계와 연구개발 같은 핵심 기능은 부산으로 하나둘 옮겨가는 모양새입니다. ▶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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