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스님 됐다, 충격…‘이혼보험’ 특별출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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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 최보경 극본 이태윤) 지원사격에 나선다. (2025.03.25. 동아닷컴 단독 보도)

‘이혼보험’ 제작진은 29일 조보아의 특별 출연 소식을 알리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영화 ‘킬링 로맨스’ 이원석 감독과 ‘어사와 조이’, ‘훈남정음’, ‘탐나는도다’ 등의 이태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등이 출연한다.


그런 가운데 조보아가 특별 출연한다. 조보아는 한 사찰의 스님으로 깜짝 변신해 이동욱, 이주빈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을 맞이하는 조보아의 따스하고 인자한 미소는 그의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번 조보아의 특별 출연은 ‘구미호뎐’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동욱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이혼보험’ 제작진은 “조보아가 드라마에 큰 의미를 던지는 인물로 극에 무게감을 실을 것”이라며 “조보아가 이동욱, 이주빈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혼보험’은 3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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