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아픔 덜어지길" 경기도, 재난 피해자 지원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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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대형 화재 같은 재해를 겪고 나면 재발방지 노력만큼 피해자를 위한 신속한 지원도 중요한데요. 경기도가 재난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 가족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더 덜어주는 방법을 찾는 데 우선 순위를 두기로 했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23명의 목숨을 뺏은 경기도 화성 아리셀 배터리 공장 화재 참사 1주기를 맞아 추모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 김태윤 /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 공동대표- "재발방지 대책이 만들어졌을 때 그리고 엄중하게 처벌되었을 때 비로소 저희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기도는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 지원에 우선 순위를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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