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검찰청 간판 오늘 내려진다…인과응보"

'검찰청을 폐지'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가 전망되는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검찰의 인과응보, 자업자득"이라고 밝혔습니다.조 비대위원장은 오늘(26일) SNS에 "1948년 설립된 검찰청의 간판이 오늘 내려진다. 윤석열이라는 괴물이 검찰총장과 대통령으로 벌인 검찰권 오남용의 결과"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그러면서 "윤석열의 칼이 되어 표적 수사, 별건 수사, 먼지떨이 수사를 벌인 정치 검사들이 죗값을 치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조 비대위원장은 "'서초동 편집국장'으로 불리며 검언 합작을 끌고 나갔던 한동훈도 여기에 속한다. 칼을 멋대로 휘두른 망나니로부터 칼을 뺏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