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수욕장서 중학생 심정지…소방, 구조 후 헬기로 이송

17 hours ago 4

제주 함덕해수욕장 해상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심정지 상태로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제주 함덕해수욕장 해상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심정지 상태로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제주 함덕해수욕장 해상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심정지 상태로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14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서쪽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즉시 119구조대를 급파해 수상스키와 드론 등을 활용, 오후 3시 12분께 남성을 구조했다.

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인 이 남성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된 이는 중학교 2학년 학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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