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파격 시스루 란제리룩으로 위켄드 무대 찢었다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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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팝스타 위켄드(The Weeknd)의 내한 공연에 깜짝 등장해 파격적인 무대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니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위켄드와 함께한 공연 현장 및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서울에서 위켄드와 함께한 ‘One Of The Girls’가 마침내 현실이 됐다”며 “초대해 줘서 고마워, 주말오빠”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긴 생머리에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과 보라색 레오퍼드 패턴의 시스루 보디슈트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속이 비치는 레이스 소재와 몸에 밀착되는 디자인, 허벅지 라인이 드러나는 하이컷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제니는 지난 8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8 The Weeknd’의 두 번째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제니는 위켄드와 함께 ‘One Of The Girls’를 열창했다. 두 사람이 해당 곡을 함께 라이브 무대에서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ne Of The Girls’는 제니가 배우로 데뷔한 미국 HBO 시리즈 ‘디 아이돌(The Idol)’의 OST다. 위켄드와 제니, 릴리 로즈 뎁이 함께 참여했으며,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0주간 진입한 바 있다.

무대를 마친 제니는 위켄드와 포옹을 나눈 뒤 “주말오빠, 공연 잘해”라는 재치 있는 인사를 건넸다. 위켄드 역시 자신의 SNS에 ‘주말오빠’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화답했다.

사진출처=제니 SNS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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