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
정태섭 (주)신성엔지니어링 회장(사진)이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개최한 '2025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하철과 전력구 해저터널 등 주요 시설물을 국내 최초로 설계한 공로다. 올해 기념식에선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이 정부포상(13명)과 국토부 장관 표창(30명)을 받았다.
장덕배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고문은 올림픽체조경기장 시공부터 표준시방서, 안전백서 집필에 참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포장은 백진기 장맥엔지니어링 대표와 송수진 카이로스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김성호 동성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5명이 받았다. 정연구 덕산건설 부사장 등 34명에겐 국무총리 표창과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이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