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법원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허위라고 판단한 것과 관련해 “참 안타깝고 이상한 판결”이라고 22일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아무리 우리가 입버릇처럼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했지만,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고 도저히 인정하기 어려운 판결을 이번에 내놨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술 냄새가 났다는) 교도관의 진술, 음주에 대한 정황이 있다는 것을 보도한 언론이 있다”며 연어 술파티 정황을 확인했다는 법무부 특별점검팀의 조사 보고서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음식물이 반입됐는지, 그와 같은 정황들이 있었는지 법무부 조사 보고서와 음식물 구입 내역을 살펴서 판단했음에도 유죄 판단을 한 법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항소심에서는 1심과 다른 판단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국민참여재판 선고공판에서 이 전 부지사가 ‘연어 술파티’ 의혹을 제기해 위증한 혐의(국회증언감정법 위반)에 대해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한편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외부 감시 등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을 언급한 것에 대해 정 대표는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결과도 언급하면서 재차 이 대통령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그는 “(19일 브리핑을 통해) 순방 성과를 국민께 투명하게 보고하고 국민과 소통하며 책임 있게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전임 대통령이 외국 순방을 나갈 때는 불안했는데 이 대통령이 나갈 때는 무슨 성과를 내고 올까 기대를 많이 한다. 이번에도 많은 성과를 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외교를 통해 얻은 과실이 우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모두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집권여당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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