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오세훈 끝났다”…오세훈 “제 일은 제가 알아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명태균 씨의 오세훈 서울시장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에 관련해 “오세훈은 끝났다”고 공개 발언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어제 서울시를 상대로 한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오 시장과 명 씨의 만남이 최고의 하이라이트였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오 시장 인생 최대의 위기이자 치욕스러운 날”이었고, “서울시장은커녕 정상적인 사회생활도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어제 국감에 증인으로 참석한 명 씨와 오 시장을 대상으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오후 SNS에 “명태균 사건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