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통령 일하도록 싸움은 제가"…박찬대 "자기 정치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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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기호순)는 각각 '강력한 투쟁력'과 '안정·통합 리더십'을 내세우며 표심 잡기에 속도를 냈습니다.두 후보는 오늘(14일) 민주당에서 험지로 꼽히는 대구를 찾았습니다.먼저 정청래 후보는 대구에서 열린 대구·경북(TK) 당원 간담회에서 "저는 2004년 제17대 국회에 처음 들어와서 산전수전, 해상전, 공중전을 다 치러봤다"면서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정 후보는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누구나 인정하고 승복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을 통해 가장 강한 후보를 내야 한다"며 "민주당 후보라는 이유만으로 TK에서 낙선하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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