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6 여론조사] 서울시장
양측 모두 두달전보다 지지율 올라
“폭행-GTX 논란에 지지층 결집” 분석
“내란 청산” 50% “정부 견제” 38.3%

● 鄭, 두 달 전 이어 吳와 두 자릿수 격차 유지

이에 앞서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가 3월 29, 30일 조사해 4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전화면접 방식, 오차범위 ±3.5%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에선 두 후보가 가상 양자 대결을 펼칠 경우 정 후보는 42.6%, 오 후보는 28.0%의 지지를 받아 격차는 14.6%포인트 차이였다. 조사 당시 여야 서울시장 후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정 후보와 오 후보 격차가 두 자릿수로 유지된 것은 막판 결집 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민주당 조승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서울을 포함한 6곳을 지방선거 접전지로 분류했다. 하지만 여야가 정 후보의 31년 전 폭행 전과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삼성역 공사 구간 철근 누락을 둘러싼 오 후보 책임론 공방을 벌이며 여야 모두 후보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결집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
이념별로는 스스로 중도라고 밝힌 응답자 48.1%가 정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해 오 후보(34.1%)를 앞섰다. 진보층에선 정 후보 지지가 83.0%, 오 후보 지지가 7.2%였고, 보수층에선 68.6%가 오 후보를, 19.6%는 정 후보를 지지했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5월 24~26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 무선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표본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9.8%.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5월 24~26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 무선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표본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12.1%.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5월 24~26일 대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조사. 무선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표본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11.7%.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5월 24~26일 부산 북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 무선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표본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10.6%.
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구민기 기자 k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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