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日 식당서 124만 원 계산서에 경악?…“폭리 취하는 줄”

5 days ago 12


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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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일본 여행 중 식당 계산서를 받아 들고 깜짝 놀랐다.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에서는 전현무, 이준, 김남길이 일본 도쿠시마의 밤거리를 둘러보며 현지 맛집을 찾아 나선다.

이날 세 사람은 도쿠시마 시내에서 한국인을 좀처럼 찾아볼 수 없자 신기해한다. 전현무는 “도쿄에서는 5분만 길을 걸어도 ‘어?’라고 한다”며 자신을 알아보는 한국인 관광객들을 언급한다. 이에 김남길은 “차라리 여기가 나아. 도쿄에서 날 못 알아보면”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세 사람은 35년 전통의 아와규 전문점에 들어선다. 김남길은 기본 안주로 나온 타타키 샐러드를 세 입 만에 먹어 치우며 “배고파 죽겠다”고 말한다. 이후 본격적인 식사에서도 남다른 먹성을 드러내자 이준은 “카리스마 넘치는 위엄이 있을 줄 알았는데 동네 형 같다”며 친근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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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도중에는 김남길의 일본 팬미팅 이야기가 나온다. 김남길이 이틀 동안 총 9시간에 걸쳐 전석 매진 팬미팅을 진행했다는 사실에 전현무와 이준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전현무는 “나도 MBC 라디오 공개홀에서 팬미팅을 했었는데, 3시간 전에 공지를 올리는 바람에 50명밖에 안 왔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나 같은 연예인은 극성팬이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식사를 마친 뒤에도 김남길의 먹방은 계속된다. 계산서를 요청한 상황에서 감자 샐러드를 추가 주문하는가 하면 이준이 남긴 밥까지 먹어 치운다.

잠시 후 계산서를 받아 든 전현무는 “이게 얼마야?”라며 놀라고, 이준도 “124만 원?”이라고 되묻는다. 전현무는 “할아버지가 폭리를 취하시는 줄 알았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세 사람이 놀란 계산서의 실제 금액과 사연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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