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장영란, 'X맨' 촬영 끝나면 거울만..연예인병 의심"[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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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X맨' 시절 장영란을 떠올렸다.

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짝사랑남 전진♡류이서 5년 동안 애가 없던 이유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SBS 예능 프로그램 'X맨'을 떠올리며 "전진 씨만 나오면 내가 '전진 사랑해요'를 14시간 했다"라고 말했다. 전진은 "누나 왜 그러냐고 했지만, 너무 힘 됐다. 춤 신고식이 있어서 매일 생각했다. 밥 먹고 촬영하고 그랬다. 우린 회식 없었다"라며 "채연 누나는 고정이 아니었으니까 사석에서 밥 먹은 거 같다. 누나는 고정이었으니까. 제일 고생하는 누나인데"라고 격려했다. 이에 장영란은 "평생 서운할 뻔했다. 오해가 다 풀린다"라고 웃었다.

전진은 "촬영하면서 성격이 뒤에서도 그러면 좋았을 텐데 뒤에서는 정색하니까 무서웠다. 조용한 성격인지 모르니까 개인사가 있나 싶었다. 대기실 가면 거울만 보니까 연예인 병인가 싶었다"라고 하자, 장영란은 "너무 아이돌이니까 다가가기 그랬다"라고 토로했다. 전진은 "같이 일하는 사람끼리 밥 먹을 수 있는 건데 위치가 어디 있느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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