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갤로퍼", 미쓰비시 파제로 5세대 등장… 소형 SUV 파생모델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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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파제로미쓰비시자동차는 2일(현지시각) 일본 도쿄에서 신형 크로스컨트리 SUV '파제로'의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5세대 신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파제로는 1982년 탄생한 크로스컨트리 4WD 차량이다. 국내에서는 현대차가 갤로퍼라는 이름으로도 판매한 바 있어 친숙하다. 파제로는 1세대부터 4세대까지의 누적 생산량이 329만 대를 넘게 팔며 글로벌 베스트 셀러로 등극한 차다. 이 차는 17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판매했었다.미쓰비시 파제로일본 내에서는 2019년 파이널 에디션을 끝으로 생산이 종료되었으나, 이번에 브랜드의 신세대 플래그십 모델로 공식 부활했다. 2026년도는 생산 거점인 태국을 시작으로 일본 및 호주에 순차 투입되며, 차기 연도 이후 아세안, 중남미, 중동 등 세계 약 100개국 이상으로 순차 전개될 예정이다.또한 미쓰비시자동차는 신형 파제로를 플래그십으로 삼아 콤팩트 SUV와 초고형 SUV(약 4m에서 4.2m 내외의 차급에 해당하는 초소형 및 소형(B-세그먼트/A-세그먼트) SUV)를 포함하는 파제로 시리즈 전개를 공식 예고했다. 차량 운동 통합 제어 시스템 S-AWC와 4가지 구동 모드(2H, 4H, 4HLc, 4LLc)를 지원하는 SS4-II 4WD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NORMAL, ECO, GRAVEL, SNOW, MUD, SAND, ROCK 등 7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제공하여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최적화한다.미쓰비시 파제로차체는 전장 4920mm, 전폭 1925mm, 전고 1910mm, 휠베이스 2870mm, 최저지상고 230mm이며, 프런트 그릴은 가로바 타입과 하니콤 타입 2종으로 설정되었다. 파워트레인은 전용 2.4L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480Nm를 발휘한다.실내는 철저한 차음 및 흡음 대책을 강화해 높은 정숙성을 구현했으며, 3열의 타코미터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멀티미터를 탑재해 주행 정보를 제공한다. 갤로퍼에 친숙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익숙한 부분이다. 또한 비틀림 강성을 대폭 높인 래더 프레임과 후륜 5링크 리지드 서스펜션을 적용해 과도한 험로 환경에서도 뛰어난 내구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미쓰비시 파제로미쓰비시 파제로한편, 미쓰비시자동차는 신형 파제로를 플래그십의 정점으로 앞세워 기업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 확대와 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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