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게임?…계엄군 폭력 정당행위로 설계해 '논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진을 내걸고 계엄군의 폭력 행사를 정당 행위처럼 설계한 해외 온라인 게임과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정부에 발 빠른 대처를 촉구했습니다.서 교수는 오늘(4일) SNS를 통해 "남의 나라의 아픈 역사를 희화화하는 것은 큰 잘못"이라며 "온라인 게임 등을 통해 수익 구조로 삼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이어 "최근 중국의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 타오바오에서 전두환의 얼굴이 담긴 가방과 티셔츠 등이 판매돼 논란이 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앞서 문화체육관광부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해외 플랫폼에서 제작된 온라임 게임 '광주 런닝맨'의 국내 접속을 차단했습니다. 하지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