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 미용실로 차 몰고 돌진…경찰과 대치 중 투신

2 weeks ago 3
【 앵커멘트 】 60대 남성이 승용차를 몰고 상가 미용실을 들이받은 뒤 경찰의 추격을 받자 투신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숨진 남성은 연인 관계였던 미용실 여사장에게 최근 이별 통보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 검은색 승용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건물로 돌진합니다. 잠시 후 운전자가 문을 열고 나오자마자 차량은 불길에 휩싸입니다. 차량이 돌진한 미용실에는 60대 여사장이 있었지만, 가까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스탠딩 : 김영현 / 기자- "사고 충격으로 상가 유리창과 건물 외벽이 산산조각나고, 불이 난 차량은 이렇게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인터뷰 : 최초 목격자-..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