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즈(RIIZE) 쇼타로.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쇼타로가 생일을 맞아 브리즈(BRIIZE) 이름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2500만 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25일 그룹 라이즈(RIIZE) 멤버 쇼타로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기념해 시작된 후원에 이어, 25번째 생일을 맞은 쇼타로가 팬클럽 브리즈의 이름으로 실천한 의미 있는 나눔이다.
기부금은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 전 세계에서 지원이 시급한 유니세프 핵심 사업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쇼타로는 “브리즈의 응원에 보답하고 싶어 생일을 맞아 기부하게 됐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저도 다양한 곳에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 작은 힘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생일을 맞아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쇼타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쇼타로는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SM엔터테인먼트 사회공헌 협약 10주년을 기념한 캠페인 ‘유니세프 팀’에도 참여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전 세계 아동의 보건·영양·교육·보호·긴급구호 사업을 지원하는 유엔아동기금의 한국 대표 기관으로, 국내 어린이 권리 증진 활동 또한 병행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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