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온투업계, 중저신용자 금융공급 확대 업무협약

7 hours ago 2

경제

저축은행중앙회·온투업계, 중저신용자 금융공급 확대 업무협약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과 온투사 간의 원활한 연계투자 및 중저신용자 금융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축은행은 온투사가 모집한 개인차주 신용대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게 되며, 정보공유와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을 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본 연계투자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의 온투업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 금융위원회 홍재선 사무관, 머니무브 이상규 대표, 어니스트AI 서상훈 대표, 금융위원회 신상훈 과장,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 온투협회 홍재문 회장, PF시티 이수환 대표, 8퍼센트 이효진 대표, 모우다 전지선 대표, 융창저축은행 강대영 대표, 저축은행중앙회 최병주 상무. [사진 출처 =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의 온투업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 금융위원회 홍재선 사무관, 머니무브 이상규 대표, 어니스트AI 서상훈 대표, 금융위원회 신상훈 과장,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 온투협회 홍재문 회장, PF시티 이수환 대표, 8퍼센트 이효진 대표, 모우다 전지선 대표, 융창저축은행 강대영 대표, 저축은행중앙회 최병주 상무. [사진 출처 =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이하 온투사) 간의 원활한 연계투자로 중저신용자에 대한 금융공급 확대·상호이익증진을 위해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저축은행의 온투업에 대한 연계투자는 온투사가 모집·심사한 개인차주의 신용대출에 필요한 자금을 저축은행이 지원하는 금융서비스다.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았다.

중앙회는 업무 협약을 통해 온투사의 연계투자 업무방법 마련, 전산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위한 기술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 이를 수행하기 위한 정보공유 등의 업무협력을 추진한다.

중앙회는 저축은행의 연계투자로 온투사의 신용평가기술과 저축은행의 서민금융 노하우 및 자금력 등이 결합될 것으로 본다. 이에 많은 중저신용자에게 개인신용대출을 공급할 수 있게 되고, 투자자인 저축은행은 새로운 영업채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업무제휴 협약식을 통해 “29개 저축은행과 5개 온투사가 참여해서 최초로 시행되는 금융서비스다”며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더 많은 금융공급이 이뤄지도록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본 연계투자서비스는 이달까지 연계투자 시스템 개발 등을 마치고 오는 4월부터 29개 저축은행과 5개 온투사가 개별 계약 체결을 한 뒤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