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재무 상담을 원하는 청년들은 6일부터 관련 웹페이지(www.kinfa.or.kr/fill4young)에서 온라인 재무 진단을 받은 뒤 재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가가 찾아오는 ‘찾아가는 재무 상담’과 직접 은행, 증권, 보험 등 영업점을 찾아 상담받는 ‘금융권 재무 상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상담 신청일을 기준으로 만 19세에서 만 34세에 해당하는 청년이 대상이지만 이미 청년도약계좌, 청년미래적금을 가입했다면 대상 연령을 초과하더라도 별도 절차 없이 재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재무 상담을 신청했다면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을 조율하기 위해 2일~일주일 내 상담사로부터 내선 또는 개인 연락처로 연락이 온다.
상담 후 약 3~5주 뒤에는 상담 내용을 잘 지키고 있는지, 지키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는 ‘사후 상담’도 진행된다. 대면으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온라인 재무 상담도 같이 이뤄진다. 홈페이지에 자신의 재무 상황과 고민을 적으면 전문 상담사가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이다.재무 상담을 받은 청년들은 별도 신청이나 증빙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청년미래적금 우대금리 0.2%포인트를 자동으로 적용받는다. 적금 만기 일이 속한 달보다 석 달 일찍 상담을 끝내기만 하면 되며, 재무 상담을 먼저 받은 뒤 청년미래적금에 가입해도 우대금리를 소급 적용 받을 수 있다.
주현우 기자 wooj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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