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 넘어 원전까지…GS건설 목표가 줄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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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 넘어 원전까지…GS건설 목표가 줄상향

입력 : 2026.04.10 10:45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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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휴전 합의 소식에 ‘재건 테마’ 건설주들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휴전 합의가 이루어진 지난 8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GS건설은 10일 개장 직후에도 전일(3만7400원) 대비 11% 오른 3만9800에 거래됐다. 9시 1분경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할 만큼 투자자 관심을 모았다.

9시 20분 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3.6% 상승한 3만6850원이다.

증권가에서는 GS건설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 10일 미래에셋증권에서는 GS건설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44% 높였다.

2026년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되지만 원전 중심의 해외 실적이 곧 가시화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첫 해외 원전 사업 참여 후보인 베트남 닌투언 2호에 참여하게 된다면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주택 분양 실적도 2026년 반등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에서도 GS건설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1분기 실적에 무관하게 향후 이익 개선 흐름과 원전 사업을 고려할 때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주택 매출 감소 영향으로 매출은 감소하겠으나, 지난해 반영됐던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며 수익성은 향후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다.

GS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2.7조 원, 영업이익은 95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064억 원보다 10.4% 낮은 수치다.

주택공급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정산이익 기여가 제한적이었던 점을 반영해 주택 마진은 보수적으로 추정했다”면서 “1분기 중 1만800세대의 주택 공급이 이루어져 하반기로 갈수록 주택 매출 회복과 이익 개선이 동시에 기대된다. 참고로 작년 주택공급은 8858세대에 불과했으며, 올해 공급계획은 1만4320세대”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움증권에서도 9일 ‘상한가에도 추가 상승이 가능한 이유 - 원전’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GS건설의 목표가를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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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 합의로 인해 GS건설의 주가가 급등하며 10일 오전 거래 중 11% 상승했다.

미래에셋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GS건설의 목표주가를 각각 44%와 상향 조정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GS건설은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보다 낮을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원전 사업과 주택 공급 증가로 인해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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