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 회장 “호주 자원·한국 기술 결합”…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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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인화 포스코 회장 “호주 자원·한국 기술 결합”…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입력 : 2026.09.02 10:55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장인화 회장 한-호 경제협력위 참석핵심광물·철강·에너지 협력 확대 제안호주 필바라미네랄즈와 리튬 협력 강화전남 율촌산단 수산화리튬 공장 가동 제 47차 한호경협위 합동회의에서 장인화 한호경협위원장(왼쪽)과 마틴퍼거슨 호한경협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포스코 홀딩스] 포스코그룹이 호주의 풍부한 핵심광물과 한국의 첨단 제련·가공 기술을 결합한 자원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 호주 기업과 합작해 전남광주 율촌산단에서 가동 중인 수산화리튬 공장 등 기존 사업과의 연계도 주목된다.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인화 회장은 이날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제47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연례 합동회의에 한국 측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회의에는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과 돈 패럴 통상관광장관, 마틴 퍼거슨 호-한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등 양국 정·재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장 회장은 개회사에서 “핵심광물은 양국 산업 협력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서 더 큰 잠재력을 가질 것”이라며 호주의 자원과 한국의 제련·가공 기술을 결합한 공급망 강화를 제안했다. 천연가스 공급망 안정화와 재생에너지 협력을 비롯해 방산·우주·연구개발(R&D) 등 첨단산업으로 양국 간 협력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철강·이차전지소재·핵심광물 협력과 혁신·R&D, 에너지 전환·탈탄소화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포스코그룹과 호주의 협력은 전남광주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호주 광산기업 필바라미네랄즈와 합작해 전남광주 율촌산단에서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수산화리튬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원료다.장 회장은 회의 전날 필바라미네랄즈 캐슬린 콘론 의장 일행과 만나 리튬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호주 산업혁신장관과 통상관광장관과도 잇달아 만나 포스코그룹이 현지에서 추진하는 철강·리튬·에너지 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포스코그룹은 철강과 리튬 등 전략자원, 에너지자원을 3대 축으로 하는 ‘트리플 코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호주는 포스코그룹 전체 원료 조달의 70%를 담당하는 핵심 공급처다.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에너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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