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 日 고베 단독콘 성료…‘타고난 춤꾼’ 에너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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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장우영.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장우영이 일본 고베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타고난 춤꾼’의 무대 에너지로 현지 팬심을 사로잡았다.

장우영은 12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일본 효고 고베 문화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Jang Wooyoung Concert < half half > in Japan’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9월 27일과 28일 서울 YES24 라이브홀, 11월 29일과 30일 도쿄 카나데비아 홀 공연에 이은 ‘< half half >’ 일환으로, 장우영은 고베 공연으로 한 해의 마무리를 팬들과 함께 장식했다.

밴드 라이브 연주와 함께 등장한 장우영은 ‘Carpet’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Going Going’, ‘Off the record’를 연이어 선보이며 포근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Think Too Much (Feat. 다민이 (DAMINI))’, ‘Chill OUT’ 무대에서는 화려한 춤사위로 퍼포머 기량을 끌어올리며 현장을 환호로 물들였다.

장우영은 작사, 작곡에 참여한 2PM ‘해야 해’를 비롯해 ‘홈캉스’, ‘Simple dance’, ‘Sexy Lady’, ‘Where is She’ 등 솔로 곡들을 펼치며 감미로운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고루 담아냈다. 다채로운 세트리스트가 관객 만족도를 높였고, 무대마다 장우영의 무대 에너지와 열정이 탄성을 이끌었다.

12월 24일 발매된 일본 첫 베스트 앨범 ‘3650.zip’의 타이틀곡 ‘Reason’ 무대도 이어졌다. 장우영은 진심 어린 목소리와 노랫말로 진한 여운을 남기며 고베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 말미 장우영은 객석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눈을 맞췄다. 장우영은 “올해 마지막 공연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여러분 앞에서 계속 노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우영은 2025년 6월 디지털 싱글 ‘Simple dance’, 9월 미니 3집 ‘I’m into’, 12월 일본 베스트 앨범 ‘3650.zip’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넷플릭스 ‘도라이버: 도라이 해체쇼’, KBS2 ‘누난 내게 여자야’에 출연하며 분야를 넘나드는 활약도 펼쳤다.

‘3650.zip’은 발매 당일 현지 아이튠즈 K팝 톱 앨범 랭킹 1위에 올랐고, 주요 음원 사이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는 신보 수록 18곡을 포함해 이전 발매곡들로 1위부터 36위까지를 채우며 주목을 받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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