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수시접수 먹통 TF 구성…ETF게이트 특검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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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6.9.17/뉴스1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대입 수시원서 접수 먹통 사태와 관련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특검도 추진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수시원서 접수 서버 오류 사태는) 예견됐던 사고를 막지못한 명백한 인재”라며 “(최교진) 교육부장관이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11일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원서 접수 시스템이 마감 직전에 ‘먹통’이 돼 접수 마감을 1시간 연장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교육부는 전날까지 구제 대상으로 확인된 건수를 총 388건으로 봤다. 장 대표는 “전수조사를 해서 원인과 책임을 규명해야 할 사안”이라며 “국민의힘은 즉각 당대표 직속으로 대입공정성 TF를 구성해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피해 사례를 조사하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또 “국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도 그 흑막이 드러나고 있다”며 “지난 1월 김용범 전 대통령정책실장이 기획재정부, 금융위, 금감원과 증권사 관계자를 불러모았다고 한다. 이 회의에서 어느 누구도 단일종목을 제안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결국 김용범이 제안하고 밀어붙였을 가능성이 99.9%”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도 몰랐을리가 없다. 증시는 도박판이 됐다. 국민 피해는 54조 원에 달한다”며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 ETF 게이트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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