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오랜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정시아의 남편 백도빈과 어색한 만남을 가진다.
2일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7회에서는 MC로 활약 중인 장동민과 야노시호, 정시아와 백도빈 부부가 두 집 살림을 차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동민은 백도빈과 대화를 나누던 중 정시아를 어떻게 부르는 게 좋을지 호칭 고민을 털어놓는다. 장동민과 정시아는 2000년대에 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면서부터 남매 케미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사이였던 것. 장동민은 “내가 도빈 씨보다 시아를 먼저 만났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지금까지는 자연스럽게 ‘시아야’라고 부르던 사이였다고 밝힌다.
그러나 편했던 호칭이 갑자기 부담스러워진 장동민은 “‘형수님’이라고 불러야 할지, 여전히 ‘시아야’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난감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도경완과 제이쓴 역시 “그 미묘한 감정, 너무 잘 안다”라며 크게 공감했다는 후문. 과연 장동민이 어떤 호칭을 선택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2일 저녁 8시 5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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