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전 남친과 웨딩 촬영→키스 신호에 설레 “엄청 섹시해”
방송인 장도연이 방송용 ‘썸남’ 양세찬과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TEO에는 넷플릭스 예능 ‘장도바리바리’ 시즌3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도연은 개그 프로그램에서 오랜 호흡을 맞춘 양세찬과 함께 나들이를 떠났다.
만남에 앞서 장도연은 양세찬에 대해 “소개팅도 해봤고, 연애도 해봤고, 결혼도 해봤다. 선홍빛 잇몸이 매력적인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윽고 ‘X’이자 ‘메기남’으로 양세찬이 등장하자 장도연은 새어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콩트 듀오’답게 식당에서도 클라이밍 센터에서도 차진 애드리브를 선보였다. 양세찬은 “키스 신호야 뭐야. ‘대낮 키스’라니! 사장님 눈 좀 감아 달라. 장도바리와 키스바리합니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클라이밍에서 양세찬이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자 장도연은 “엄청 섹시한 사람 같았다”고 감탄 섞은 플러팅(?)을 하기도 했다.
한편, ‘장도바리바리’는 장도연이 친구와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바리바리 싸 들고 떠나는 여행 예능. 시즌3에는 양세찬을 비롯해 배우 이준영, 에스파 카리나 등이 새로운 여행 친구로 합류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공개.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3 hours ago
3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