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보는 국민, 100명 중 2명만 전통시장 간다…절반 이상이 온라인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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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카드·캐피털 장 보는 국민, 100명 중 2명만 전통시장 간다…절반 이상이 온라인 쇼핑 업데이트 : 2026.08.28 10:31 닫기 대형마트 19.9%로 2위온라인쇼핑 혜택 검색 16%↑ [사진=카드고릴라] 온라인 쇼핑을 통해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장보기의 중심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28일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웹사이트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요즘 주로 장을 보는 장소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4.2%가 네이버·컬리·쿠팡 등 ‘온라인’을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3주간 진행됐으며 총 3986명이 참여했다.온라인을 선택한 응답자는 2162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대형마트는 19.9%(793명)로 2위를 차지했고 편의점 7.9%(316명), 식자재마트·직판장 7.5%(300명)가 뒤를 이었다. 백화점은 4.4%, 기업형 슈퍼마켓은 3.9%, 전통시장은 2.1%였다.2023년 8월 카드고릴라가 실시한 추석 장보기 설문에서 대형마트가 42.1%로 1위, 온라인이 24.3%로 2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소비자들의 장보기 방식이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바뀐 셈이다.온라인 식품 거래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카드고릴라가 인용한 국가데이터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쇼핑 식품 거래액은 약 52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0.4% 증가했다. 온라인 생활용품 거래액도 약 19조8000억원으로 4.4% 늘었다.온라인 장보기 수요 증가는 카드 혜택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카드고릴라의 맞춤 카드 검색에서 올해 상반기 ‘온라인 쇼핑’ 혜택 검색량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16% 증가했다.카드사들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을 동시에 겨냥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우리카드 ‘카드의정석2 SHOPPER’는 쿠팡·네이버플러스 스토어·마켓컬리 등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백화점·아울렛 등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중 온라인 쇼핑과 주말 오프라인 쇼핑에는 5%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쿠팡 와우·네이버플러스 멤버십·컬리멤버스 정기결제에는 월 최대 5000원까지 50% 할인 혜택을 준다.‘신한카드 Discount Plan+’는 이마트·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롯데마트 등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연 1회 3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과 마트, 아울렛, 잡화점에서는 영역별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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