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도중 꼭 소변이 마렵다면? 방치하면 고혈압까지...식습관 고치세요 [생활 속 건강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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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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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A씨는 야간뇨 진단을 받고 고혈압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을 받았다.

특히, 전문가들은 야간뇨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생활습관을 점검할 것을 권장하며, 주 1회 이상 야간뇨가 발생하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야간뇨는 만성신부전증과도 관련이 있어, 증상이 지속될 경우 조기 검사가 중요하다는 경고가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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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게 먹으면 수분 섭취량 늘고
수면리듬 깨뜨리는 야간뇨 유발
여성은 고혈압 동반됐을 가능성
저녁식사 후 물 마시는 것 삼가야
국은 젓가락으로만 먹는 것 권고

60대 A씨는 최근 들어 숙면을 취해본 적이 거의 없다. 새벽마다 소변이 마려운 느낌에 잠에서 자주 깨곤 했기 때문이다. 처음엔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한달째 증상이 이어지자 극심한 피로감에 병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A씨는 ‘야간뇨’ 진단을 받았고, 의료진으로부터 ‘고혈압을 주의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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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뇨란 밤중에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다. 꽤 많은 사람들이 밤중에 적게는 1~2번에서 많게는 5~6번까지도 화장실을 간다. 특히 연령대가 높을수록 야간뇨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수면 중간에 잠에서 깨게 되면 깊은 잠에 들지 못해 생체 리듬에 악영향을 받는다. 정상적인 수면이 이뤄지지 못해 혈관과 심장이 제대로 쉬지 못할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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