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코스피 종목 투자했다면…92% 확률로 지수도 못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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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코스피 종목 투자했다면…92% 확률로 지수도 못이겨

코스피지수가 올해 70%에 육박하는 수익률로 글로벌 주요 시장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절반 가까이는 연초 대비 손실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올해 코스피가 철저히 반도체 등 일부 분야의 이익 성장을 기반으로 한 '실적 랠리'를 보이고 있다며, 소수 업종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는 'K자형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947개 종목 중 15일 종가 기준으로 작년 마지막 거래일(2025년 12월 30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총 424개로, 전체 종목의 44%다. 대우건설이 668.19%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광전자(468.02%)와 대원전선우(307.69%) 삼성전기(281.36%) 대원전선(266.41%) 가온전선(265.29%)가 뒤이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24.27%, 176.09%로 29위와 1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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