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목소리 기부’로 다문화 아동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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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성장, 상생의 길] GS리테일

GS리테일이 기업의 기부·나눔 활동 영역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손잡고 GS리테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목소리 기부 봉사는 GS리테일 임직원, 임직원 가족의 목소리가 담긴 동화책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GS리테일은 2024년부터 GS리테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 ‘다독임’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다독임은 책을 많이 읽는 숲을 뜻하며 다양한 독서 등 문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영역 또한 다독인다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GS리테일은 직접 책을 읽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의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독임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올해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은 서울 강남구 GS타워(GS리테일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GS리테일 임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 등은 실감 나는 동화 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로부터 발성 교육과 목소리 연기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역할별로 리허설도 진행한 후 녹음을 진행했다. 녹음된 음원은 전문가 편집을 거친 후 음성 책 기기 ‘담뿍이’에 담겨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이용하는 가족센터 등 3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GS리테일은 ‘아동문화정서 지원’ 사회공헌 활동 ‘무지개상자’를 2005년부터 21년간 이어오고 있다. GS리테일은 무지개상자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소외 계층 아동에게 클래식 악기와 체계적인 음악 교육 등을 제공하며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755개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아동 1만3000여 명이 무지개상자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재능 발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받았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파트장은 “목소리 기부, 무지개상자 등의 봉사, 나눔 활동을 추진하며 기업이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영역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꾸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GS리테일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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