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허남준 만난 건 기적”…글로벌 1위 로코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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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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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임지연이 연기 고민부터 ‘멋진 신세계’ 흥행 비하인드까지 털어놓는다.

17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멋진 신세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임지연은 3년 만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다시 찾는다. 유재석은 출연작마다 흥행을 이어가는 임지연을 향해 “요즘 거의 날아다니시는 것 같다”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임지연은 글로벌 1위 화제작 ‘멋진 신세계’의 다양한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코믹, 멜로, 액션을 오간 연기 과정과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씐 신서리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쏟은 노력을 전한다.

유재석도 웃음을 터뜨린 ‘꽃타작’ 신의 탄생 비화도 공개된다. 허남준을 더 돋보이게 만들기 위해 역광까지 포기했던 일화도 전하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임지연은 허남준을 향해 “허남준을 만난 건 기적”, “내 파트너라서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신뢰를 보인다.

화려한 데뷔 뒤 찾아온 방황의 시간도 고백한다. 영화 ‘인간중독’ 주연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임지연은 한때 “난 참 애매한가?”라고 자신의 연기를 의심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준비되지 않은 채 쓴 왕관이 독이 됐다”며 긴 공백 속에서 자신을 단련했던 시간을 돌아본다. ‘더 글로리’ 흥행 이후 첫 사극 ‘옥씨부인전’에 도전했던 이야기도 이어간다.

한예종 시절 패션 테러리스트로 불렸던 일화와 동기 박정민과의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연예계 대표 먹짱다운 아르바이트 비하인드도 웃음을 더한다.

임지연은 “쫄면서 연기하고 싶지 않다”며 13년 차 배우로서 더욱 단단해진 마음을 전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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