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 근황이 공개됐다.
임수향은 1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Happy Seoul”이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요트 위에서 선상 파티를 즐기는 임수향 모습이 담긴다. 짧은 의상 위에 셔츠로 멋을 낸 임수향은 이따금 노출하면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강에서 서울을 배경으로 행복한 표정을 짓는 임수향. 지인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 듯하다.
그런 가운데 임수향은 오랫동안 몸담던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끝나고, 지난 5월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임수향은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크게 알렸으며, 이후 드라마 ‘아이리스2’, ‘감격시대’, ‘불어라 미풍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우아한 가’, ‘닥터로이어’, ‘미녀와 순정남’ 등에 출연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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