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주식 지금 사라” “한국처럼 될라” … 불장서 엇갈린 두 나라의 시선

2 hours ago 3

일본 닛케이지수 현황판 [로이터 연합뉴스]

일본 닛케이지수 현황판 [로이터 연합뉴스]

<플러스 포인트>
▶‘반도체+알파’ 日 닛케이 더 오른다 전망
▶美선 앤트로픽·스페이스X 등 MANGOS
▶‘레버리지’로 촉발된 투기 심리 조심해야

“주변 사람들이 레버리지 ETF 사니까 나도 산다. 살 수 있는 만큼 산다. 이런 투자가 한 번 역회전하기 시작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일본 역시 결코 남의 일로만 치부할 수 없다.”

지난달 말 한국과 일본에서 서로의 증시를 바라보는 두 나라의 시선은 엇갈렸습니다. 한쪽에서는 “지금이 기회”라며 매수를 권했고, 다른 한쪽에서는 “이러다 큰일 날 수 있다”며 경계경보를 울렸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매수를 권한 쪽은 한국의 증권사였고 경계경보를 울린 쪽은 일본의 증시 전문가였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7월 첫째 주 코스피는 ‘검은 화요일’과 ‘검은 수요일’을 잇따라 맞으며 무너져 내렸습니다. 7일 코스피는 반도체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에 장중 8% 넘게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일시 매매정지)가 발동됐고, 8일에도 5.35% 하락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7주 만에 6000조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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