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대표 기업 에이피알이 13일 장중 40만8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오전 10시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 대비 약 1.8% 상승한 40만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 매수세도 두드러진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6~10일) 외국인은 에이피알을 약 158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13일 장 초반에도 매수세를 보이는 추세다.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이피알의 사업이 미국과 유럽에서 고성장이 나타나고 있으며, 오프라인 채널이 확대되며 영업이익 성장도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KB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4.3% 올린 48만원으로 제시했다. 손민영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를 시작으로 분기 기준 매출 확대가 이어지면서 올해도 단일 브랜드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손 연구원이 제시한 에이피알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5887억원, 영업이익을 1441억원으로 전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1.3%, 164.0% 증가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를 각각 10.4%, 11.4% 웃도는 수준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기업 간 거래(B2B)가 분기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또한 미국 오프라인 시장에서는 2분기부터 대형 화장품 유통업체 얼타 독점이 해제되며 월마트·타겟·코스트코 등 대형 채널에 입점돼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교석 신영증권 연구원도 에이피알의 목표주가를 51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이란 사태로 인한 유가 상승 영향으로 2분기 이후 운반비 상승을 가정하더라도 에이피알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에이피알의 유럽 시장 내 성장에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2026년 유럽향 매출 비중은 12%까지 상승해 일본과 유사한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며 “6년 유럽향 매출 비중은 12%까지 상승해 일본과 유사한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에이피알은 연초 대비 지난 10일까지 70%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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