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진짜 잘했다”…JPYC가 루센트블록에 던진 질문[최훈길의 뒷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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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JYPC, 1호 엔화 스테이블코인 된 배경 보면4년여 준비 경험, 당국 소통·혁신 지원, 업계 파트너십스타트업은 불안? 日, ‘혁신 메기’로 초기시장 활성화박용진, 1호 조각투자 스타트업 루센트블록 재기 논의7년 고군분투, 청년 스타트업 재도전, 메기 효과 봐야 등록 2026-08-23 오전 11:00:07 수정 2026-08-23 오전 11:00:07 가 가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일본이 진짜 너무 잘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인 민병덕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 세미나에서 JPYC와 만나 “스타트업이 엔화 스테이블코인 최초 발행 기업이 된 것은 정말 대단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JPYC는 금융당국 인가를 받아 작년 10월부터 엔화 스테이블코인을 최초 발행한 스타트업이다. 이날 민 의원은 JPYC 측에 “어떻게 스타트업이 최초 발행사가 될 수 있었느냐”고 물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인 민병덕 의원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2시간 가량 열린 ‘금융질서 대전환과 K-스테이블코인 발행 성공방정식’ 세미나(주최 민주당 민병덕·이강일·강준현·김현정 의원 및 한국경제연구원) 내내 자리를 지킨 뒤 세미나 직후 쇼타 사이토(맨오른쪽) JPYC 총괄과 만나 일본의 스타트업 혁신 배경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최훈길 기자)쇼타 사이토(Shota Saito) JPYC 사업개발·마케팅 총괄은 두 가지 이유를 꼽았다. 첫째는 4년 이상 축적한 ‘경험’이다. JPYC는 일본이 자금결제법 개정안을 만든 2022년 6월 이후 본격적으로 엔화 스테이블코인을 준비했다. 2023년 6월 개정 자금결제법이 시행된 이후에는 관련 사업 준비를 더욱 구체화했다. 2025년 8월에는 일본 금융청의 자금이동업자 인가를 받았다. 그 과정에서 엔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필요한 경험과 실적을 차곡차곡 쌓았다. 두 번째는 금융당국과의 지속적인 ‘소통’이다. 쇼타 사이토 총괄은 “금융당국과 지속적이고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해왔기 때문에 최초 발행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JPYC가 이 기간 중에 일본 금융청에 제출한 서류만 200종이 넘는다고 한다. 그는 “일 당국과 앞으로의 내용까지 포함해 긴밀해 논의했고, 이런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안정성과 신뢰를 쌓는 밑거름이 됐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스타트업이 최초 엔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되는 과정에서 은행 등 전통 금융권의 반발은 없었을까. JPYC는 이같은 세 번째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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