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31년 만의 기준금리 1%, 이번 주 엔화를 봐야 하는 이유

4 days ago 14

이번 주 동여의도가 가장 주목하는 변수는 일본은행입니다. 왜 갑자기 일본이냐고요? 이번 주 코스피 수급이 엔화와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행은 6월 15~16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엽니다. 시장은 현재 0.75%인 기준금리가 1.0%로 오를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습니다. 현실화하면 일본 기준금리는 1995년 이후 처음으로 1%대에 올라섭니다. 31년 만입니다. 다만 1% 인상 자체는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됐습니다. 관건은 금리를 올린 뒤 일본은행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어떻게 설명하느냐입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금융정책결정회의는 1998년 현 정책위원회 체제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총재 없이 열립니다. [로이터 연합뉴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금융정책결정회의는 1998년 현 정책위원회 체제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총재 없이 열립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이번 회의에는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참석하지 않습니다. 그는 간낭종 감염증 치료로 입원했고 회의에는 서면 의견만 냅니다. 표결에도 참여하지 않습니다. 회의는 히미노 료조 부총재가 주재하고, 기자회견은 우치다 신이치 부총재가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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