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AI 공간지능 전문기업 ‘지오스토리’는 항공영상과 위성영상, 공간데이터를 융합한 자체 인공지능(AI) 변화탐지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지도 갱신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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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스토리 CI. (사진=지오스토리) |
회사는 최신 영상자료와 기존 공간정보를 AI로 비교·분석해 변화 가능 지역을 자동으로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전문 인력이 전 지역을 직접 판독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 후보지역만 선별해 검수할 수 있어 데이터 구축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도로와 건물, 공원, 산업시설 등 다양한 지형지물의 변화 패턴을 분석하고, 변화탐지 결과를 지도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신규 도로 개통이나 건축물 신축 등 변화 정보를 신속하게 지도에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대용량 공간데이터 처리 기술을 활용해 전국 단위 지도 갱신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오스토리 관계자는 “AI 기반 자동 분석으로 기존 지도 구축 방식의 한계를 극복했다”며 “앞으로도 지도 갱신 속도와 정확도를 높여 국내 공간정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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