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돔, 카테나엑스·탄소규제 대응 웨비나 개최…PCF 실무 전략 제시

1 hour ago 3
  • 등록 2026-07-14 오전 8:22:52

    수정 2026-07-14 오전 8:22:52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탄소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 글래스돔이 글로벌 탄소 규제와 자동차 공급망 데이터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전략을 공유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글래스돔은 오는 22일 ‘PCF·카테나엑스 대응, 비용 부담 없이 시작하는 방법’을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글래스돔)
(사진=글래스돔)

이번 웨비나는 유럽연합(EU) 배터리법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디지털제품여권(DPP), 에코디자인규정(ESPR) 등 제품 단위 탄소 데이터 규제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부품사의 대응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공급망 데이터 표준인 카테나엑스(Catena-X) 가입을 확대하고 협력사에 제품탄소발자국(PCF) 데이터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세계 10대 자동차 부품사 가운데 8곳이 카테나엑스를 통해 데이터를 교환하고 있으며, 주요 완성차 업체들도 신규 협력사 선정 시 카테나엑스 참여를 요구하는 추세다.

웨비나에서는 김성훈 글래스돔 PCF 컨설팅팀 책임매니저가 ‘2026~2027년 탄소 규제 일정과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성고은 사업개발팀장이 카테나엑스 대응 방안과 글로벌 연구과제인 ‘데이터 스페이스 액셀러레이터(DSA)’ 참여 절차 및 지원 혜택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글래스돔은 국제데이터스페이스협회(IDSA)가 카테나엑스, 코피니티엑스(Cofinity-X)와 공동 운영하는 DSA 연구과제와 연계해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연구과제 참여 기업은 최대 2만3000유로(약 40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회사는 자사 PCF 솔루션 비용을 해당 지원금 범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웨비나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전자신문 웨비나 플랫폼 ‘올쇼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올쇼TV와 글래스돔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함진기 글래스돔 대표는 “초기 구축 비용과 복잡한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자동차 부품사들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글로벌 표준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글래스돔은 제조 현장의 에너지·공정 데이터를 수집·표준화해 탄소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KG모빌리티, 삼성SDI, 삼성전기, 엘앤에프, 롯데인프라셀 등 완성차·배터리·철강·알루미늄·섬유 분야 기업들이 해당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