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하요 브륄레 밀크’를 맛보고 있다. 해당 제품은 22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된다. 사진=아이유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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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제품 기업 오하요유업이 대표 디저트 ‘오하요 브륄레 밀크’를 앞세워 한국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일본을 방문한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제품을 정식 출시하며, 한국을 발판으로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오하요유업은 21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 마실’에서 ‘오하요 브륄레 밀크 미디어 이벤트’를 열고, 해당 제품을 22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 마실에서 열린 일본 오하요유업의 디저트 아이스크림 ‘오하요 브륄레 밀크’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에서후지모토 아츠시 오하요유업 이사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황수영 기자
오하요유업은 한국 시장을 선택한 배경으로 프리미엄 디저트 소비 문화와 활발한 소셜미디어 확산력을 꼽았다. 한국 소비자들이 새로운 제품을 빠르게 경험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데다, 디저트와 카페 문화가 발달해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후지모토 아츠시 오하요유업 이사회장은 “일본을 방문한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브륄레 아이스크림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현재 해외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한국 시장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수영 기자
이어 “한국 소비자들은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받아들이면서도 품질에 대한 기대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출시를 글로벌 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아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높은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황수영 기자
세븐일레븐도 오하요유업과의 협업 확대에 기대를 나타냈다.조수경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은 “2024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오하요 저지우유푸딩은 현재까지 디저트 단품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브륄레 밀크 역시 1년 넘게 준비한 제품인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디저트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중요한 카테고리”라며 “앞으로도 오하요유업과 협력을 확대해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오하요 브륄레 밀크’는 윗면의 캐러멜층을 깨뜨려 먹는 크렘브륄레의 특징을 아이스크림에 적용한 제품이다. 22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6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