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수 부양이 40~50대의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는 메커니즘 [매일 돈이 보이는 습관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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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평
입력 :  2025-01-23 06:00:00

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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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의 재집권 가능성에 따라 일본 경제가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질GDP는 2024년 1.2%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트럼프의 고관세 정책이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일본은행은 금리 인상 시기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일본 경제는 내수 주도의 성장을 이어가면서도 외부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할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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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많은 나라들이 떨고 있다. ‘관세폭탄’을 비롯해 그가 내세우는 미국 우선주의 정책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일본 경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등의 변수에도 회복세를 탈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미국 예외주의에 이어 일본 예외주의까지 가능할 수 있을까. 여러 지표를 보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2024년 7~9월 일본의 실질국내총생산(GDP)은 속보치인 연율 0.9%에서 1.2%로 상향 수정됐다. 일본경제는 2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기록해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2024년 10~12월의 경우도 실질GDP 성장률이 1% 정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적인 반도체 수요의 호조에 힘입은 설비투자의 확대가 일본경제의 성장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반도체 제조장치협회(SEAJ)에 따르면 2024년 10월 기준으로 일본제 반도체 제조 장치의 판매액은 전년동월비 33.4% 증가, 10개월 연속 확장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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