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스 스트리트 연례 금융자문사 보고서
펀드 구조 고도화·접근성 개선
개인 사모시장 투자 확대 가속
[본 기사는 04월 14일(16:07)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사모투자 운용사 아담스 스트리트 파트너스가 제2차 연례 금융자문사 사모시장 전망 보고서인 ‘주류로 떠오른 사모시장’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금융자문사와 고객 사이 사모시장 투자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현황을 조명했다. 아담스 스트리트는 자산관리(WM) 분야에서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요 요인으로는 △세대 간 자산 이전 △준개방형·에버그린 비히클 등을 활용한 개인 투자자 접근성 확대 △퇴직계좌를 활용한 투자 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사모주식, 사모 크레딧, 그리고 기타 대체투자 전략이 더 이상 위성자산이 아닌 포트폴리오 핵심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클 루카렐리 아담스 스트리트 WM 부문 파트너는 “사모시장이 개인 포트폴리오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자문사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과제를 안겨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 초점은 ‘사모시장에 투자할 것인가’를 넘어 ‘어떻게 효과적으로 투자할 것인가’로 옮겨 갔다”고 설명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자문사들은 올해 사모시장 핵심 키워드로 △사모투자 비중 확대 △장기 수익에 대한 강한 확신 △인컴 창출·세제 효율성 △상품 구조 중요성 △사모투자 접근성 확대를 꼽았다.
구체적으로 응답 자문사 70%는 향후 3년간 더 많은 고객이 사모시장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67%)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다.
또한 89%는 사모시장이 장기적으로 공모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투자 목표로 43%의 자문사는 수익 극대화를, 35%는 세제 효율성을 설정했다.
응답자 절반에 가까운 49%는 준개방형·에버그린 펀드를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 구조라고 평가했다. 이 수치는 전년 대비 44% 상승했다.
또한 자문사들은 세대 간 자산 이전, 사모시장 접근성 확대, 그리고 준개방형·에버그린 비히클 성장을 비롯한 장기적인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문사들은 준개방형 비히클의 주요 장점으로 고객 접근성 확대와 포트폴리오 구성의 용이함을 꼽았다. 유동성 제약과 기존 폐쇄형 펀드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 가능성도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주요 투자 테마로 기술·헬스케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지속되는 한편, 포트폴리오 구성·다각화 수단으로 세컨더리 투자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자문사들이 퇴직계좌를 통한 사모시장 투자 확대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담스 스트리트는 총 650억달러(약 95조원)에 달하는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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