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무주택 청년에 월세 48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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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까지 온·오프라인 신청

인천시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자를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달 20만 원씩 최대 24개월(총 48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부모와 독립해 거주하는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시는 정부의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19∼34세)보다 연령을 5세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의무 복무를 마친 제대 군인의 경우, 복무 기간을 고려해 신청 가능 연령을 최대 3세 늘린다. 군복무 기간에 따라 40∼42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약 2750명을 뽑아 지원할 예정으로 소득과 재산 기준을 반영한 선발 방식을 적용해 경제적 여건이 더 어려운 청년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19∼34세는 ‘복지로’, 35∼39세는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동구, 부평구는 구청)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9월 서면이나 문자 메시지로 안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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