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이틀차…권오을·안규백·한성숙·김성환·임광현 자질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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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5일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들의 전문성과 국정철학 이해를 강조하며 지원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위법 논란을 지적하고 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권오을 후보자의 '겹치기 근무' 의혹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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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간사인 조은희 의원이 사퇴를 요구하는 피켓을 붙이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간사인 조은희 의원이 사퇴를 요구하는 피켓을 붙이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여야는 15일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이어간다.

더불어민주당은 새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 및 전문성 등을 내세워 후보자 엄호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후보자들의 위법 논란을 비롯해 도덕성 이슈를 지적한다.

국회는 이날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등 5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진행한다.

임광현·안규백·김성환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이고, 권오을 후보자는 3선 국회의원 출신이다. 한성숙 후보자는 네이버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강선우 여성가족부·이진숙 교육부·권오을 국가보훈부·조현 외교부·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무자격 오적’으로 규정하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 후보자 5명에 포함된 권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그가 같은 기간 여러 곳의 업체에서 일한 ‘겹치기 근무’ 의혹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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