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개최
시민 중심 지속가능 미래 토론
대학-도시 기반 협력 모델 논의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가 오는 15일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교내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2026 지구건강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 변화와 에너지 전환이 인류 및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의 미래를 바꾸고 시민을 역량화 하는 대학-도시 기반 지구건강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캠퍼스와 도시를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화여대와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이 공동 주관·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주한영국대사관, 글로벌녹색성장기구, 환경재단, 질병관리청, 한국국제협력단, 네이버, 연세대학교 지구건강연구소, LG화학,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 등 국내외 주요 기관도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박지현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 부원장의 오프닝과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 제이슨 알포드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 차지호 제22대 국회의원,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의 축사가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 ‘지구건강과 사회적 책임’에서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환경오염 등 복합적 위기가 인간의 건강과 사회적 형평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조망한다. 우선 최종희 질병관리청 건강위해대응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산드로 데마이오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 센터장이 기조연사로 나서 지구건강 실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 ‘기후 책무성과 협력’을 주제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지구건강 선언 및 서약을 통해 환경 보호와 건강 형평성에 대한 공동 의지를 천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 ‘도시-캠퍼스 혁신 및 차세대 리더십’에서는 대학과 도시 기반의 협력 모델과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지구건강 실현방안을 논의한다. 이혜미 이화여대 교수의 오프닝에 이어 하은희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장이 ‘유니버시티(UniverCity) 비전’을 발표하며, 이옥수 김앤장 지속가능성기후센터장, 람키 포 싱가포르대학 교수, 남영숙 이화여대 교수, 임동아 네이버 ESG 담당 임원, 이유진 LG화학 지속가능담당 부문장이 기조연사로 참여한다. 이후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기조연사 전원과 함께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세션 말미에는 ‘2026 이화 ESG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이화여대 글로벌사회공헌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와 건강 문제를 통합적으로 바라보고, 대학과 도시, 시민이 함께하는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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