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2000여 명을 보유한 이화여대 출신 법조인 모임 신임 회장에 김지현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56·사법연수원 26기·사진)가 선임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화법조인회는 지난달 28일 정기총회에서 김 변호사를 우라옥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23기) 후임으로 제8대 회장에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변호사는 대전지법 판사를 거쳐 2000년부터 태평양에서 지식재산권 전 영역의 자문과 소송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