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균·이원정, 새 시즌 뉴비들 수상하다 수상해 (신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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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김단)가 기존 시리즈 세계관을 이어가며 웃음을 선사했다.24일 첫 방송된 ‘신병4 : 사보타주’는 확장된 스케일과 한층 다채로워진 이야기, 변함없이 유쾌한 ‘신병즈’(출연배우들) 활약으로 이전 시리즈 재미를 이어갔다.1, 2회에서는 상병을 달고 돌아온 ‘군수저’ 박민석(김민호 분)의 파란만장한 군 생활 후반전이 펼쳐졌다. 성윤모(김현규 분)는 행정반으로 자리를 옮겼고, 오석진(이상진 분)은 중위로 진급했다. 글로벌 스타 전세계(김동준 분) 역시 ‘참 군인’으로 성장하며 달라진 신화부대의 모습을 보여줬다.상병 박민석의 군 생활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것은 훈련소 동기 김현욱(이원정 분)의 신병 전입이었다. 김현욱은 누구에게나 깍듯한 태도와 남다른 관찰력으로 선·후임들 서열을 빠르게 파악하는 등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유독 박민석에게는 싸늘한 태도를 드러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더했다.초엘리트 육사 출신 새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 등장도 신화부대를 뒤흔들었다. 변혁진은 부모들이 병사들의 생활을 지켜보고 소통할 수 있는 부대 카페 개설을 지시하며 파격적인 선진병영 행보를 예고했다. 조백호(오대환 분)가 보안 문제를 이유로 난색을 표했지만, 변혁진은 “의견을 구한 게 아니라 명령한 것”이라며 뜻을 굽히지 않아 두 사람의 갈등을 예고했다.신화부대원들의 유쾌한 일상도 여전했다. 폭염 속 물자 창고 정리를 마친 병사들은 오침을 사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오석진이 “13시에 행정반 온도계가 35도를 넘으면 오침 실시”라고 공지하자 병사들은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상천외한 작전에 돌입했다.온도계에 입김을 불던 박민석이 과호흡으로 쓰러지는가 하면 라이터와 핫팩, 돋보기까지 총동원됐다. 결국 김현욱의 아이디어로 행정반에 잠입해 온도계를 조작하는 데 성공했고, 이를 알고도 눈감아준 성윤모와 노희정(조진세 분)까지 가세하며 ‘짬’이 다른 팀워크로 웃음을 안겼다.그러나 김현욱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점차 짙어졌다. 훈련소를 한 차례 퇴소했다가 재입대했다는 사실에 이어 혼자 남겨지면 돌연 표정이 변하는 모습까지 포착된 것. 겉으로는 누구보다 빠르게 군생활에 적응한 에이스 신병이지만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듯한 모습이 불안감을 높였다.이러한 불안은 충격적인 사건으로 이어졌다. 박민석과 함께 초소 근무에 나선 김현욱은 근무 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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